아래는 미국 보스턴에 있는 Bob (Robert J. Bearce)이라는 선생님 하는
친구가 자주 보내주는 이메일, 유머 중에 오늘 아침에 받은 것입니다.
그가 보내주는 유머의 대부분이 우리말로 옮겼을 때 파안대소할만한 그런
게 없다는 것입니다. 그 사람들이야 깔깔 웃겠지만... 한국 사람들이 그만큼
웃음에 인색하기 때문인지 양반 의식 때문인지 잘 모르지만...
웃음이 날만큼 멋지게 의역을 해야 하는데 그런 실력은 없고...

Two guys, one old and one young, are pushing their
carts around big supermarket when they collide.
The old guy says to the young guy, "Sorry about that.
I'm looking for my wife, and I guess I wasn't paying
attention to where I was going.
The young guy says, "That's OK. It's a coincidence.
I'm looking for my wife, too. I can't find her and
I'm getting a little desperate."
The old guy says, "Well, maybe we can help each other.
What does your wife look like?"
The young guy says, "Well, she is 24 yrs old, tall,
with blonde hair, blue eyes, long legs, big boobs,
and she's wearing tight white shorts, a halter top and
no bra. What does your wife look like?"
The old guy says......
"Doesn't matter --- let's look for yours."

나이가 많은 남자와 젊은 남자가 슈퍼마켓에서 서로 끌고 가든
카트가 부딪쳐 충돌을 하게 되었다.

나이 많은 남자가 젊은이에게, “정말 미안하게 되었습니다.
전 마누라를 찾느라고 정신이 없어 주의를 못했나 봅니다.”

젊은이 왈, “괜찮습니다. 정말 우연의 일치인지, 저도 마누라를
찾고 있습니다. 아직 찾지를 못해 맥이 빠져가고 있습니다요.”

나이 많은 남자 왈, “그럼, 우리 서로 도와 찾아봐도 좋겠군요.
댁의 부인은 어떻게 생겼습니까?”

젊은이 왈, “저, 그 여잔 24살이고요. 키가 크고, 블론드 머리칼,
푸른 눈동자에 다리가 길고, 큼직한 젖통에다 회고 짧고 타이트한
옷을 입었고, 어깨에 끈이 달리고 잔등과 팔이 노출된 여자 야회복  
같은 옷에 노브라입니다요. 그럼 선생님 부인은요?”

늙은이 가라사대, “상관없시요! 잊어버리고 당신 부인이나 찾아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