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날씨에 13명의 봉사자들이 행복한 하루를 가졌습니다.

아침 8.30분쯤에 모여 수녀님과 노숙자들과 함께 기도 한 후 각자 준비한 음식으로 나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밀알 공동체의 사랑의 뜨개질로 만들어진 목도리, 장갑, 조끼, 모자는 가슴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부부와 모녀가 참가해 훈훈한 분위기였고 봉사자들의 놀라운 설거지 실력, 정리정돈으로 다른 때보다 빨리 마칠수 있었습니다.

11시쯤 모든 정리 후에 2층 작은 소성당에서 다같이 모여 손잡고 주모경을 하고 12월 봉사에 또 만나길 바라며 헤어졌습니다. 장상 수녀님께서 감사의 표시로 마더 데레사 책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소박한 나눔 안에 하느님의 사랑과 겸손함을 느꼈고 봉사자들 안에 서로에게 감사함을 전했습니다. 다시 한 번 CLC공동체의 일원이라는 감사함과 뿌뜻함을 갖고 일터로 갔습니다.

다음 봉사 날짜는 12월 23일 (화) 8.30am 입니다.

참가를 원하는 회원은 김승련 카타리나 사도부장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승련 카타리나 사도부장 정리)

*자세한 봉사후기 내용은 공지사항에 올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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