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30일 저녁에 박 병관 신부님을 모시고 가졌던 이냐시오 성인 축일 모임 사진입니다.
7월 31일 성이야시오 축일을 맞아 카톨릭 회관에서, 7월 30일 오후 7시에서 10시까지 예수회 소속이며 서강대학교 종교학과 교수이신 박병관 사도요한 신부님을 모시고 윤석로 이냐시오 부제님과 54명의 회원/손님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녁식사 후, 신부님께서는 이냐시오 영성을 현세에서 가장 탁월하게 사시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영적인 여정과 영성, 또 성이냐시오의 영성과 당대 다른 수도원의 영성을 비교해주셨습니다. 우리 모두가 심오한 이냐시오 영성을 따르는 CLCer로, 다른 형제자매들과 더불어 겸손하게 살아가며, 남들에게 위안을 주면 우리는 하느님의 현존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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