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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일찍부터 뉴왁 Soup  Kitchen 을 방문하고 오신 김승련 카타리나 사도부장님께서 보내 주신 방문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방문하신 사진들은 nykclc. com  사진첩에 올려져 있습니다. 

총무부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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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8시 부터 16명의 봉사자들이 아침 식사준비를 위해 각 자가 준비한 음식을 가지고 모였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성탄을 맞을 노숙자들을 위해 작은  Goody Bag도 준비했습니다. 
작년보다는 소박하게 차려진 식사였지만 남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준비되었고,
회원 부부와 가족이 참가해 넉넉한 나눔을 가졌습니다.
11시 즈음 모든 정리 후에  2층 작은 성당에서 정가타리나 자매님의 리드로 성가와 주모경을 하고 또 같이 봉사하는 곳에서 만나기를 바라며 헤어졌습니다. 
분주했던 아침 시간이었지만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마음이 비워지고 정리되는 느낌이었고 협동하는 모습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CLC 공동체의 성장과 함께 그 안의 하나의 열매로, 숲키친 봉사도 건강히 공동체의 빈 자리를 채우고 있음을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돌아 왔습니다.


< 참석자(16명) >
아나윔 – 손시몬
마지스 – 유스테파노, 장소피아가족(3명)
희망 – 한안나, 윤베로니카
닻 –태엘리자베스 부부, 김카타리나, 백카타리나 (지원자)
사랑 – 유율리안나
갈릴리 – 정가타리나 부부, 김베로니카
작은마을 – 문마케도니아

숲키친을 위해 도네이션을 해 주신 바인 공동체와  카도너 공동체, 정정숙 가타리나와 김혜인 베로니카 자매님께 감사드리며
아침 일찍 부터 음식을 준비해 주신 봉사자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김승련 카타리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