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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일피정때 많은 회원님들을 뵙게 되어서 기뻤습니다. 화창한 봄날씨로 산책하며 여유를 부려볼 수 있는 좋은 날이었습니다.

피정은 끝났지만 그 날 저녁에 갈릴리공동체의 정카타리나 자매님은 평화신문에 실을 기사를 쓰시느라고 분주하셨습니다. 몇번의
수정을 통해서 쓴 기사와 몬세랏 김카타리나 자매님이 찍은 사진들을 총무님께서 평화신문에 넘겨준 후에나 조금 한 숨 쉰 것
같습니다.

평화신문에 난 기사와 재무총무님께서 작성하신 일일피정 결산을 첨부합니다. 사진 2장도 첨부합니다. (웹에 다른 사진들이 올려져있습니다.)

준비하시는 분들이 경비를 알뜰하게 써주셔서 잔액이 $287.22 남았습니다.

배신부님께서는 피정때 봉헌한 미사지향들을 갖고 가시면서 메리놀 수도회 미사 중에 기도로 기억해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신부님 강의 통역을 맡아주신 희망 공동체 전소피아 자매님의 차분하고 순발력있는 능력을 통해서 신부님과 호흡을 같이 하며
편안하게 진행해 주셨습니다. 처음하신다고 하는데 프로답게 잘 이해하시고 뜻을 잘 전달해 주셨습니다.

이렇게 공동체회원들이 한 마음으로 서로의 탈렌트를 아낌없이 봉헌하는 시간이 되어서 더욱 더 하루가 빛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도움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참석하셔서 함께 해 주신 회원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김은애 크리스티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