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님의 평화,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일상을 떠나 잠시 멈추어서 주님과 함께 자신을 돌아보는 침묵 피정에 대해 몇가지 안내 말씀드립니다.


그동안 피정집, 경비, 시간 등... 여러가지 사정으로 저희가 4박5일 피정을 주로 해왔습니다.

작년부터 임원/코디들과 여러번 의논을 거치며, 가능한 많은 회원들이 8박9일 침묵피정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피정비를 최소한의 실비로 하고($880), 부족한 부분은 중앙에서 보조하기로 했습니다.


예수회 전 관구장이시고 특강을 통해 뵈었던 신원식 요한 신부님께서 피정지도를 해주시고,

LA에 계신 이창현 예수회 신부님께서 회원들의 면담을 도와주시기로 하셨습니다.


두분 신부님께서 매일 면담하실 수 있는 인원이 15명이라

부득이 신청하시는 회원들 중 선착순으로 15분을 신부님과 면담하시도록 준비하겠습니다.

비회원들도 물론 신청을 받지만 면담은 예전과 같이 봉사자 몇분이 맡아 하시게 되고요.


시간과 경비가 결코 만만치 않치만,

가능하면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셔서 깊은 침묵의 시간을 갖으시면 좋겠습니다.

4/22(일)부터 평화신문에 광고가 나가게 되오니 주위 분들에게도 안내해주시고,

각 본당 주보에도 올려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일일피정에서 뵙겠습니다.


주님 안에서,


박카타리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