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때 짝을 내가 다른 고등학교로 가서도 만났는데 1980년 미국에 와서보니 그 짝이 먼저 미국에 와 있었습니다.  무슨 학교 교장이라고 신문에 나서 알아보니 과연 그 친구였지요. 친구는 프린스턴 대학을 나와 여목사님이 되어 있었지요.
지금은 로스 안젤레스의 어느 카톨릭 병원에서 원목으로 일한답니다.  어저께 저녁 이야기를 하다가 건강에 너무 무심한 편인 저를 안타까워하더니 오늘 이런 글을 보내 주었습니다.  자주 연락도 못하고 사는데 끊임없이 관심을 가져주는 친구가 고맙네요.  자신이 신학 박사과정이 곧 끝나니 조금 시간과 경제적 여유가 있을 때 (한 2년 뒤) 1달 반 동안 같이 스페인으로 야고보 행적을 따라 도보 여행을 가자는데 제 발에 Bunion이 있어 하루종일 걸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건 한참 뒤의 일이지만 어쨌든 기나긴 여행을 같이하자는 친구가 있어 기뻤는데 오늘 또 다른 친구도 은퇴하면 같이 여행을 하자고 전화를 해서 행복합니다.

아래글은 제게는 도움이 되는 부분이 꽤 있는데 여러분도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살짝 읽어보세요.



알아 두면 유익한 민간요법


☞ 지방간, 혈중지방에 겨울 굴이 아주 좋다

간 기능이 파괴되어 GOT, GPT가 높으면 매우 위험한데, 겨울의 바닷굴은 아주 좋은 치료식이다. 그 원리는 조 혈(造血)과 정혈(精血)인데, 굴은 양쪽 다 강하게 작용하며 특히 철분, 망간, 미네랄군, 아미노산, 글리코겐, 타우린 등이 많이 들어 있어 에너지의 寶庫로 잘 알려져 있다.

☞ 구기자로 몸이 건강해진다

구 기자는 예로부터 자양강장의 묘약으 로 알려져 왔으며, 매일 복용하면 병약자가 건강해지고, 정력이 증진되며, 시력이 좋아지고, 위장 의 활동이 좋아진다. 야산에 흔히 자생하는 구기자를 보면 지나치지 말고 어린잎과 열매를 채취하 여 그늘에 말렸다가 차로 오래 복용하면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다.
 
☞ 배탈설사는 오이를 많이 먹어라

배탈이 나서 설사할 때는 얇게 썬 오이 를 흑설탕에 재어 양껏 먹으면 좋다.

☞ 나빠진 위는 콩나물이 좋다

콩은 인체에 없어서는 안될 식품이고 영양가도 높지만 소화가 잘 안된다. 이럴 때 콩나물을 먹은 것이 대단히 좋다. 콩나물에는 비타민C가 많고 요즈음에는 항암물질인 셀렌 이라는 물질이 발견되어 붐이 일기도 했다.

먹 는 방법은 재료 500g에 물은 반컵정도로 하 여 약간의 소금을 넣고 뚜껑을 닫은 채 강한 불로 3분간 데쳐 식힌 후에 적당한 양념을 하여 먹으 면 되는데, 날씬해 지는 미용식으로는 최고의 식품이며, 아무리 먹어도 뚱뚱해지지 않고, 변비는 1 주일만에 해소되며, 피부도 한결 좋아진다.  
☞ 뱃살 확실히 빼는 법  

뱃살을 확실히 빼려면 한가지 만으로는 절대 안되며, 지방을 태우는 유산소운동과 식사 감량을 병행해야 하는데, 가장 권장할 만 한 운동이 걷기와 수영이며, 세끼의 식사를 하되 저녁은 7시 이전에 먹도록 한다.  

〈 가장 효과 적인 유산소 운동 - 빨리걷기 요령 〉
1. 숨을 헉헉 내쉴 정도로 Speedy하게 걷는다
2. 15 분 뒤부터 체지방이 타 들어가므로 최소한 20분 이상은 걸어야 한다
3. 보폭은 80cm 이상으로 하고 팔은 활발하게 움직여야 한다
4. 발뒤꿈치부터 착지하여 발끝으로 마무리하면서 걷는다
5. 자세를 바르게 걷고 운동 후에는 윗몸일으키기 등 복근운동을 해준다
   
〈 식이요법 - 초콩다이어트 만드는 법 〉  

검 은 콩을 씻어서 병에 1/3 넣고, 식초는 콩의 2배가 되게 붓는다. 이렇게 열 흘만 두면 발효가 되는데, 식후 10알씩 먹는 것이 탤런트 이재룡이 성공했다는 초콩다이어트인데, 식초는 체내의 젖산을 분해하고 변비와 숙변을 제거하며, 또한 콩은 식물성 단백질이라서 영양보충 에도 아주 좋다.

  
또한 미지근한 물에 정 종 1컵을 섞어 만든 청주목욕이 음주피로를 빨리 풀어준다. 얼큰한 해장국은 약해진 위벽을 더 자 극하는 것이므로 좋지 않고 담백하고 개운한 콩나물국, 조개국, 미역국, 시금치국이 숙취해소에 효 과가 크다.



☞ 코피날 땐 코 안쪽으로 눌러줘야

코피가 계속 날 때는 편안한 자세로 앉아 머리를 약간 젖히고 엄지와 검지 로 코를 잡고 한동안 지그시 안쪽으로 눌러주면 멎는데 차가운 물수건이나 얼음수건으로 코와 이마 를 덮어주면서 하면 효과가 크다.

☞ 무좀치료의 원초적 방법

물에다가 발을 담근 뒤 햇볕에 말리면 그것이 자외선 소독이 되어 자연적 으로 치유가 되는 데, 의외로 효과가 크며 가장 근본적인 치료법이다.

☞ 무좀으로 오랫동안 고생하시는 분 이렇게 해보세요

소주 1병에 식초 한 컵, 그리고 우황청심원 1개와 솔잎가루 한컵을 잘 섞은 후에 발을 30분 동안 담그는데 1주일에 한 번씩 한달만 해보세요. 예전부터 내려오는 민간요법으로 발이 시원해지면서 무좀균이 아주 잘 죽습 니다.

☞ 위염, 위궤양을 앓을 때

현대인들은 업무 로 인한 스트레스나 심한 음주습관 등으로 위염이나 위궤양을 앓고 있는 사람이 많은 데, 이 때에 는 양배추 특히 푸른부분을 날로 썰어 먹거나 주스로 만들어 보름정도 먹으면 효과가 좋다.
   
☞ 피부에 박힌 가시를 빼려 면  

피부에 가시가 깊이 박혀 쪽 집게나 바늘로는 좀처럼 빠지지 않을 경우 고약을 발라주면 고약이 가시를 빨아낼 뿐 아니라 열과 통증도 없애준다. 또한 부추를 짓이겨 3~4회 발라주어도 신기하게 가시가 솟아오른다.

☞ 불면증을 쫓으려면

온갖 잡념이 꼬리를 물고 이어져 잠을 잘 이루지 못할 때는 손으로 엄지발가락을 아래로 여러번 세게 구부려주면 머리 에 모여 있던 혈액이 아래로 모여 잡념이 사라지고 잠을 이룰 수가 있으며, 식초를 조금 마셔주는 것도 좋다.

☞ 악성변비에 좋은 민간요법

갑작스런 악성변비가 있을 때는 참께100g을 뽁아 찧어서 마늘 뿌리 3개와 함께 갈아서 저녁 먹기 전 먹으면 즉시 효과를 본다.

☞ 감기엔  

배추뿌리와 생강을 넣은 차를 몸이 오싹거리며 열 과 두통을 동반한 감기에는 배추뿌리를 깨끗이 씻어 생강과 흑설탕을 넣고 끓여 마시면 효과가 좋 다.

☞ 살속으로 파고 든 발톱 깎으려면

살속으로 파고 들어가는 억센 발톱을 아프지 않게 깎으려면 탈지면에 식초를 흠뻑 적셔 발톱위에 10분정도 올려 놓는다. 이렇게 하면 발톱이 물러지면서 통증이 멎는데, 이때 손톱깍기로 깎아주면 아프지 않 고 쉽게 깍인다.

☞ 빈혈 예방 에 좋은 식품

갑자기 나른하고 어지러울 때는 피가 부족해 발생하는 빈혈증세로 보아야 하는데, 이럴 때는 기름기 적은 생선, 두부, 콩, 유부, 멸치, 간, 계란, 탈지유 등 철분생성을 돕은 식품을 많이 먹으면 좋다.

☞ 베개의 적당한 높이는

'베개는 높여 잔다 '는 말이 있지만 베개가 너무 높으면 머리의 혈액부족으로 머리가 아프게 되고 어깨가 결리며 너 무 낮으면 자고나도 피곤해진다. 적당한 배개 높이는 이불에서 6cm, 세로폭은 50cm, 가로폭은 어께 넓이보다 약간 크게 하면 된다.
 
☞ 딸꾹질을 멈추게 하려면  

밥 을 급하게 먹거나 코를 막고 물마시는 것, 갑자기 놀라게 하는 쇼 크용법이 잘 알려진 방법이나 기대만큼 효과가 없다. 보다 효과적인 방법은 설탕을 한 술 떠서 침 에 녹이지 말고 그대로 삼키는 것이다. 그래도 안될 경우 몇 번 반복해보면 분명히 효과가 있다.

☞ 구내염이 심할 경우

구 내염이 심하 면 몸살까지 걸리는 경우가 있는데 무엇보다도 예방이 최고다. 이런 사람은 평소에 약용치약(파로 돈탁스, 시린메드)을 상용하면 간단히 해결되며, 이러한 치약은 종합비타민으로서의 도움도 있다고 하니 지금 당장 챙겨보시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올바른 세수법

세수할 때 얼굴피부에는 뜨거운 물이 좋을까 차거운 물이 좋을까 모르 는 사람이 있는데, 뜨거운 물은 피부의 단백질과 수분을 빼가지 때문에 잔주름이 생기기 쉽다.
  
제일 좋은 세수법은 먼저 미지근한 물로 모공을 열어주고 노폐물이 완전히 제거되었다고 생각되면 찬물로 마 무리하여 항상 생기있고 젊은 피부를 가지도록 하자.
 
☞ 치아를 희게 하려면

누렇게 된 치아를 희게 하려면 레몬을 거즈에 적셔 닦으면 되는 데 레몬의 비타민C 작용 으로 잇몸까지 튼튼해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 김치속의 고춧가루 빛깔 곱게 내려면

고춧가루 색깔이 좋 지 못하면 김치 담그기 하루전에 고춧가루를 따뜻한 물에 개어 불려 두었다가 사용하면 빛깔이 고 아 보기에도 먹기에도 좋다.


☞ 구수하고 개운한 된장찌개 맛내기

된 장은 국물에 처음부터 넣고 끓여야 구수한 맛이 살아나며, 쌀을 한번 씻고난 뜨물에 끓이면 야채의 풋내가 없어지고 맛이 부두러워지 며, 얼큰한 맛을 내려면 고추장을 쓰고 깔끔한 맛을 내려면 고추가루를 쓰되, 다진 마늘은 너무 많 이 넣거나 미리 넣으면 텁텁해지니 나중에 넣어야 한다.
 
☞ 찌개를 맛있게 끓이려면

우선 센불로 물만 팔팔 끓인 다음 재료를 넣고 재차 끓여 거품이 일기 시작하면 약하게 자글자글 끓이는데 뚜껑을 덮는 것도 중요한 요령이며 된장찌개와 김 치찌개를 끓일 때는 쌀뜨물을 사용하면 맛이 더해진다. 특히 생선찌개를 끓일 때는 국물이 팔팔 끓 을 때 생선을 넣어야 부서지지 않는다.

☞ 영양있고 빛깔좋고 맛도 좋게 달걀 삶는 법

달 걀을 삶을 때 색깔을 내기 위해서는 삶을 물에 다른 재 료를 넣고 삶으면 고운 색깔이 나오는데, 홍차를 넣으면 갈색이 되고, 마른 양파껍질을 넣으면 노 란색, 월계수 잎을 넣으면 녹색이 되는데 영양도 많고 빛깔도 좋다. 또한 달걀이 터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약간의 소금을 넣고 끓여야 한다.
 
☞ 계란 후라이 맛있게 먹으려면  

계란 후라이는 대개 소금을 뿌려 먹는데 간장을 붓고 그 위에 김가루를 얹어 먹으면 별미이다. 이때 김가루는 가위로 보기 좋게 잘라야 한다.

  
참깨는 지방으로 가득차 있지만 회춘에 좋은 비타민 E가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특히 생식능력  향상과 성장발육에 좋 고 다행스럽게도 콜레스테롤을 씻어내는 역할을 하는 식물성 지방이므로 많이 먹어도 아무런 지장이 없다.
 
☞ 신 김치 안 시게 먹는 법

신 김 치에는 김치 한 포기당 계란 2개를 파묻어 두었다가 10시간쯤 지나서 꺼내 먹거나, 깨끗이 씻은 조 개껍데기를 넣었다가 먹으면 신맛이 훨씬 덜해지고 맛도 살아난다.


☞ 생선 굽는 요령

생선을 구울 때 흔히 소금을 뿌리는데, 이 방법 보다는 묽게 탄 소금 물에 생선을 10분쯤 담갔다가 구우면 살도 단단해지고 소금기도 골고루 배어진다.
  
또 생선은 뼈째 먹도록 조리하는 것이 좋은데, 이때 바닦에 나무젓가락을 깔고 생선을 그 위에 올려 놓으면 타지도 않고 바닥에 눌러 붙지도 않으며 뼈째 먹을 수 있도록 충분히 구울 수 있으며, 또한 먹을 때에도 생선에 마늘가루를 약간 뿌리면 생선구이 맛이 한결 좋아진다.
 
☞ 다진 마늘 오래 보관하고 먹으려면

다진 마늘을 오래 보관하면 색깔이 변해서 버리기 에도 아깝고 양념으로 쓰기에도 걱정이 되는데, 오래 두고 먹으려면 마늘 위에 설탕을 뿌려 냉장고 에 보관하면 탈색도 안되고 맛도 살아난다.
 
☞ 감자 싹 안나게 보관하려면

우선 누런봉투를 구입해서 거기에 감자를 담아 서늘한 곳 에 보관하면 싹이 나지 않는다. 특히 사과와 함께 봉투에 넣어 보관하면 싹이 나지 않고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다.
 
☞ 고구마 삶을 때는 다시마를 이용한다  

통째로 고구마를 삶 을 때 다시마를 조금 넣어서 함께 삶으면 놀라울 정도로 짧은 시간에 맛있는 고구마를 삶을 수 있 는데, 이는 다시마에 있는 알긴산과 요오드가 고구마를 부드럽게 만들기 때문이다.
 
☞ 식초의 여러 가지 쓰임새(주부님은 필독 )

- 갈증이나 위에서 쓴맛이 날 때 물에 서너방울 타서 마시면 좋다
- 지나치게 짠 음식에 식초 몇방울 넣으면 짠맛 이 덜해진다
- 야채나 과일을 마지막 행굴 몇방울 넣으면 농약잔류물을 없애주며  
   보관도 오래 지속되고 뽀드득소리가 나는 깨끗 한 느낌을 준다.
- 밥을 오래 보존하려면 밥 넣기전 바닥에 몇방울 떨어뜨린다
- 도마에 파냄새, 생선비린내는 식초물에 씻으면 감쪽같이 없어진다
- 김밥은 식초물 에 칼을 담갔다가 썰면 으깨지지 않고 잘 썰어진다
- 식초탄 물에 오이를 담가두면 오이의 쓴 맛이 없어진다.
- 다시마, 연근, 우엉을 삶을 때 몇방을 넣으면 아린맛, 변색도 없다
- 질긴고기는 식초를 발라 2~3시간 재어두면 연해진다
- 벗긴 감자,토란,고구마를 식초물 에 담가두면 맛, 색 변화가 없다
- 민물고기를 약간의 식초물에 담가두면 물고기가 식초 를 마시고
  중금속과 비린내를 토해낸다

☞ 국수 쫄깃쫄깃하게 삶기  

국 수는 면발에 찰기가 있도록 하는 것이 맛을 살리는 중 요한 요령이다. 먼저 냄비에 물을 충분히 붓고 끓인 뒤 참기름이나 식용유 한 숟가락 넣은 다음 국 수를 세워서 풀어넣고 5분정도 끓이다 물이 넘으려 할 때 찬물을 한컵정도 붓고 저어주고 국수가 다시 떠오를 때까지 끓인 뒤 즉시 건져내 찬물에 두어번 행구면 면발이 쫄깃쫄깃해져 맛이 좋다.

☞ 감자껍질 얇게 벗기려면

감자 껍질을 얇게 벗기려면 감자를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부드러워졌을 때 나일론 수세미같은 것으로 살살 문지르면 아주 잘 벗겨진다.
 
☞ 양파 를 썰 때 눈이 맵지 않게 하려면

파나 양파를 썰기 전에 미지근한 물에 담갔다가 썰면 감쪽같은데, 실수로 자극을 받아 눈이 아리고 눈물이 나오거든 냉장고문을 열고 얼굴을 들이 밀면 곧 아린기운이 가시 게된다.
 
☞ 갓 뽑아낸 흰떡 과 부드러운 식빵 자를 때

갓 뽑아낸 흰떡과 부드러운 식빵자르기가 여간 힘든게 아닌데, 흰떡 자를 때는 토막낸 무 에 칼을 문질러가면서 하고, 부드러운 식빵은 칼을 불에 달구어 자르면 깨끗하게 잘 잘라진다.
 
☞ 양치질 외 치약의 활용방 법  

금 속스푼이나 포오크 등의 오래된 때는 부드러운 천에 치약을 묻혀 닦으면 깨끗하게 닦이고 윤기가 살아나며, 손에 묻은 생선냄새가 잘 가 시지 않을 때에도 치약을 발라 씻으면 효과가 있으며, 다리미 바닥의 때도 치약을 발라 문지르면 깨끗이 없어진다.

☞ 병속을 닦 을 때는 달걀껍질로

병속을 씻기 힘들 때는 병에 물을 조금 넣은 뒤 달꺌껍질을 부숴 넣어 흔들면 깨끗이 씻어진다.
 

☞ 우유팩을 도마대신 사용

고기나 생선을 나무도마위에 놓고 칼질하면 칼자국이 남 고 병균이 생길 수도 있으나 우유팩 을 사용하면 칼자국도 나지 않을 뿐 아니라 생선이나 육류를 다른 그릇에 다시 옮겨 담을 필요도 없이 직접 옮길 수 있어 좋다.

☞ 달걀껍데기를 깔데기 대신 사용  

쓰다 남은 식용유 등을 병에 담기 위해 깔데기 대신 달걀 껍질에 구멍을 내어 사용하면 깔데기씻을 부담이 없어 편리하다.
 
☞ 목욕실 거울에 김이 서리는 것을 막으려면

목욕탕 거울에 김이 서리는 것을 막으려면 거울에 비누(퐁퐁)칠을 한 뒤 마른걸레로 닦아주면 거울 표면에 얇은 비누막 이 생겨 김이 서리지 않게 된다.
 
☞ 드라이 플라워 만들기

기 념일 등에 받은 꽃을 어떻게 보관해야 할지 고민스러울 때가 많다. 거꾸 로 매달아 놓고 말려도 되지만 전자레인지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분무기로 꽃에 물을 살짝 뿌린 뒤 전자레인지에 넣고 3분정도 열을 가하면 모양이 좋게 말려져 반 영구적으로 보관할 수 가 있다.
 
☞ 신발의 발냄새 없애려면

무더운 여름철에는 현관에 신발을 그냥 두면 심하게 냄새가 난다. 이럴 때는 냉장고에 사용하는 탈취제나 숯을 신발마 다 약간씩 넣어두면 좋다.
 
☞ 소음 심한곳에서 전화받을 때

소음이 심한 곳에서 전화받을 때 한 쪽 귀를 막는 건 별 소용이 없다. 그보 다는 자신의 송화기를 손으로 막아 소음이 들어가지 못하게 차단한 후 수화기로 듣는 것이 훨씬 쉽 게 알아듣는 방법이다.
 
☞ 구두약은 저녁에 발라두어야

구두는 저녁에 구두약을 발라두고 다음날 아침에 닦아야 가죽에 구두약이 잘 스며들어 제 대로 닦이고 오래 신는다.
   


☞ 가죽 옷이 오돌도톨한 곳에 ?혔다면

바나나 껍질의 미끈한 부분을 가죽에 다 대고 자주 문질러 주면 헤어진 가죽이 새것처럼 깨끗해지는데, 의류 뿐 아니라 핸드백, 구두 등 흑?갈색으로 된 가죽이면 모두 사용할 수 있다.
 
☞ 양복바지를 가방에 넣을 때

출장을 자주갈 때 주름이 잘가는 양복바지는 고민의 대상 인데, 이럴 때는 신문지를 둥굴게 말아서 여기에 바지를 두루마리처럼 감아 가방구석에 넣어보자. 주름도 지지 않으며 장소도많이 차지하지 않아 깔끔하다.
 
☞ 세제용기를 버리기 전에 한번 더 세탁을

세제는 보통 종이상자에 담겨 있는데 이 상자를 흔들어서 안 나오면 다 쓴 것으로 버리게 된다. 그러나 상자의 안쪽은 온기로 인한 흡수 력 때문에 많은 세제가 달라붙어 있으므로 마지막(뜨거운 물로 흔든다)까지 알뜰하게 사용하 자.

☞ 집안의 페인트 냄세를 없 애려면  

집안에서 페인트 칠을 하고 나면 냄새 때문에 머리가 아프고 오래간다.
이럴 때에는 양파를 몇 개 쪼개어 집안 구석구석에 놓아두면 두가지 냄새가 중화되어아무런 냄새도 나지 않는다.
 
☞ 표면이 튼 구두 손질하는 법

구두의 표면이 트거나 부딪혀서 표면이 벗겨졌을 때는 양 초를 이용한다.
양초토막으로 트거나 벗겨진 곳 또는 윤이 나지 않는 부분에 골고루 문지른 뒤 성냥불을 갖다대고 녹인다. 그러면 녹은 양초가 가죽에 스며들게 되는데 그 때에 곧 구두약을 칠하 고 닦으면 헌 구두라도 새 것처럼 보이게 된다.
 
☞ 맛있는 국수국물 만들기

시원한 냉국수나 칼국수를 만들어 먹을 때는 국물이 맛있 어야 한다. 국물 맛을 낼 때는 멸치를 많이 사용하는데 멸치는 반드시 똥을 빼고 물에 넣어 끓인 다음 설탕과 술을 반 찻술 정도 넣고 한번 더 끓이면 맛있는 국물이 된다.

여름에는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냉국수를 만들어 먹어도 맛있다. 남는 국물을 좀더 오래 보관하려면 우유팩을 깨끗이 씻어 그 곳에 국물을 담아 냉동실에 보관하였다가 필요할 때 사용한다.
☞ 열무김치 풋내 안나게 담그는 방법  

여 름철에 담그는 열무김치는 잘못하면 풋내가 나거나 씁쓸 해지기가 쉽다. 이럴 경우 옥파를 조금 썰어 넣고 담그면 전혀 쓴맛이 나지 않는다. 그리고 풀을 묽게 쑤어 여기에다 파, 마늘, 생강, 고추가루 등의 양념을 다 넣고 소금으로 조금 세게 간을 맞추 어 절인다. 여기에다 열무를 담갔다가 꺼내서 담그면 아주 맛있는 김치가 된다.
 
☞ 가죽소파의 얼룰진 때

가죽소파에 얼룩진 때는 여간해서 잘 지워지지 않는데 옥시크린과 주방용 세제를 같이 따뜻한 물에 잘 풀어준 다음 솔로 묻혀 닦아주세 요. 이렇게 닦아준 다음에 헹굴 때는 물에 유연제(섬유린스)를 섞어 헹구어 주면 좋습니다.

그런 다음 대형 타울로 물을 닦아낸 다음 그늘에 건조를 시 켜 주셔도 되구요 좀 빨리 마르게 하려면 선풍기를 틀어 바람을 쏘여주면 됩니다.
 
 
☞ 쌀에서 냄 새가 날 때

쌀에서 이상한 냄새가 날 때는 아침밥으로 사용할 쌀을 그 전날 저녁 미리 식초 1~2방울을 떨어뜨린 물에 씻어서 소쿠리에 받쳐 물기를 빼고 다음날 밥을 짓기 전에 한번 더 미지근한 물로 헹군 후 밥을 지 으면 냄새가 없다.
 
☞ 살 안 찌고 맛나게 라면 끓이는 방법

어른이건 아이건 간식거리로 라면을 좋아하지만 살찐다는 이유로 참을 수 밖에 없는 우리 여성들에게 살 안찌고 맛나게 먹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1. 먼저 끓는 물에 라면을 넣고 3분간 끓입니다.
2. 끓인 라면을 건져 찬물에 행구고 라면 끓인 물은 버립니다.
3. 다시 새물을 넣고 끓으면 건조된 야채랑 수프를 넣습니다.
4. 국물이 다 끓었으면 건져 놓은 라면을 넣습니다.
5. 불을 끄고 라면을 용기에 덜어 놓은 다음에 식초를 넣는데
   식초의 양은 각자의 입맛에 맞게 가미해서 먹습니다.
  * 라면이 담백 하고 느끼하지 않아 국물까지 싹 비우게 됩니다.
    또 식초는 지방 분해 기 능이 있으므로 끓인 라면에 식초만
    가미해서 먹어도 효과는 있답니다.

☞ 보리차에 소금을 넣어라

보리차를 끓일 때 약간의 소금을 넣으면 향기도 좋아지고 맛도 부드러워진다 소금을 넣고 10분정도 끓인 다음 주전자 를 찬물에 담가 식힌다.
 
☞ 두루마리 휴지 절약법

두루 말이 휴지는 빙글빙글 돌면서 풀려나오기 때문에 필요이상으로 풀리기 쉽다. 이럴 경우에는 두루말 이를 납작하게 눌러서 두면 둥글 때보다 잘 풀려나오지 않아 모르는 사이에 절약된다.
 

☞ 팔꿈치 거무스레할 때

무릎, 팔꿈치, 발뒤꿈치가 거무스레할 때는 레몬조각으로 닦아준다.
과일산이 검은것을없애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 유리창 닦을 때 식초를

분무기에 약간의 식초를 섞어서 유리창에 뿌려주면 시중에서 사는 유리 광택제보다 더 잘 닦아진다.
 
☞ 감기로 코가 막힐 때

감기 때문에 코가 막혔을 때 양파를 갈아서 면봉으로 찍어 바르 면 코가 시원하게 뚫린다. 말린 쑥을 가볍게 비벼서 콧구멍에 잠깐 넣어 두어도 된다.
 
☞ 생선과 콩을 함께 익히면  

생선 조림을 할 때 생선 밑에 콩을 깔고 익히면 생선이 뼈째 익어 맛있다. 또 콩맛도 일품이고 뼈째 익었기 때문에 어 린이가 칼슘섭취에 아주 좋다.
 
☞ 설탕을 잘 녹게 하려면

설탕을 넣고 요리를 할 때 설탕이 잘 녹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설탕을 믹서기에 넣고 갈면 밀가루처럼 변하는데 당도도 3배로 강해진다.
 
☞ 불린 콩인 필요할 때

불린 콩이 급히 필요할 때는 전기밥솥 에 따뜻한 물을 붓고 마른 콩을 넣어 보온 상태로 약 20분간 넣어두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 옷주름 잘 되게 하려면

힘을 주고 다려도 잘 다려지지 않는 주름이 있다. 이때는 물에 식초를 1작은 술 정도를 타서 분무기에 넣고 뿌리면서 다려 준다.
 
☞ 고기양념에 배쥬스를

갈비찜이나 불고기에 배를 갈아넣는데 제철이 아닐 때는 너무 비싸다. 이럴때는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배쥬스 로 대용하면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
 
☞ 수제비 반죽에 레몬즙

수제비 반죽을 만들 때 레몬즙을 한 술 넣고 반죽을 하면 더욱 쫀득하고 맛있는 수제비를 만들수 있다.
 
☞ 감자 싹 나지않게 하려면

감자속에 사과 한 개를 넣어두면 싹이 나는 것을 상당기간 억제할 수 있다. 사과의 에틸렌 가스가 감자의 발육을 방해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 녹이 슨 문 손 잡이에

문의 손잡이 나 장롱 손잡이 같은 것에 녹이 생겻을 때는 100% 토마도 쥬스를 부드러운 천에 묻혀서 닦아준다. 녹이 간단히 없어진다.
 
☞ 라면에 포도주를 넣으면

라면을 끓인 후 포도주를 서너 방울을 떨어뜨려 섞어 보자. 라면의 느끼한 맛이 없어지고 향기로운 프랑스식 라면이 된다.
 
☞ 원형 탈모증을 막으려면

원형 탈모증을 예방하려면 이쑤시게를 20개정도 고 무줄에 묶어서 콕콕 두들겨 자극을 해준다. TV시청이나 자동차 운전시 자주 되풀이하면 좋다.

☞ 김치의 신맛을 없애고자 할 때

신 김치, 그냥 버 리기가 아깝다면 신 김치독에 조개껍질을 넣어 본다. 얼마 지나면 김치의 신맛이 조금 덜해 진것을 느낄 수 있다.

☞ 색깔있는 만두 만들기

만 두는 보통 흰색만 을 생각하는데 가끔 색깔있는 만두를 만들어 분위기를 바꿔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고추, 당근, 시 금치 등으로 빨강, 노랑, 파랑색의 만두를 만드는데, 그 요령은 이러한 야채를 곱게 갈아 밀가루와 반죽할 때 섞으면 되고 속양념은 평소와 같이 만들면 된다.
 
☞ 빵을 맛있게 먹으려면

카레를 식빵에 발라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인데, 카레에 양 파를 잘게 썰어서 섞어주면 양파의 매운 맛이 스며들어 산뜻한 맛이 더한다.
 
☞ 우유를 잘 마시지 않는 어린이를 위하여

우유를 싫어하는 어 린이는 우유에서 나는 특이한 냄새가 싫기 때문인데 이런 어린이에게는 강요하지 말고 우유에 레몬 을 약간 타면 우유냄새가 없어지는 대신 구미를 돋구는 향긋한 레몬향기가 있어 누구나 잘 마시게 된다.
 
☞ 보리차에 소금을 넣으면 향기가 일품  

끓는 물에 보리를 넣 고 소량의 소금을 넣어 약 10분간 끓이면 향기가 좋아질뿐만 아니라 맛도 정말 부드러워진다.
 
☞ 마른 오징어 맛있게 먹기

마른 오징어를 구워 먹을 때 마요네즈에 고추장을 섞어 먹으면 그 맛이 끝내 주는데, 마요네즈와 고추장의 섞는 비율은 취향에 따라 조절하면 된다.
 

☞ 문어나 낙지를 맛있게 데치려면

무를 얇게 썰어 끓인 후 무즙이 우러났을 때 데치면 싱싱할 뿐 아니라 맛도 대단히 좋다.
 
☞ 녹차 는 나빠요  

우리가 수시로 마시는 녹차는 모든 면 에서 좋지만 카페인이 들어 있어서 변비에는 좋지 않으니 차라리 시중의 동규자차를 드시면 변비에 좋아요
 
☞ 몸에 좋은 녹차 이용법

한번 마시고 난 녹차와 녹차잎을 세면대에 넣어두면 연한 물이 우러 나오는데, 이 물로 세수하면 유해산소를 말 끔히 없애 피부를 매끄럽게 하고 또한 각질을 벗겨주어 미백효과를 줄 뿐 아니라 냉증치료에 효과가 탁월하며, 몸냄새 나는 부위를 씻어 주어도 효과가 크다.
 
☞ 참깨는 뇌활동을 활발하게 한다 >

참깨가 뇌신경 을 기르고 초조함을 없앤다는 것은 옛날부터 전해오는 상식인데 참깨, 참기름을 항상 먹는다는 것 은 건강상 아주 좋다.  
☞ 숙취 해 소법

감을 먹으면 탄 닌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위를 보호하는 기능을 하므로 술이 빨리 깬다 우유를 따뜻하게 데워 먹어도 좋다. 머리가 아플땐 커피 한잔과 갈근차(칡차)를 마셔도 술 해독에 큰 도움이 된다